삼성, '코로나 225명 완치' 영덕 생활치료센터 현장영상 공개

임민철

imc@kpinews.kr | 2020-05-12 15:10:47

합동지원단 180명의 두 달간 활약상 담아
경증·무증상 코로나19 확진자 225명을 완치시키고 지난달 말 운영을 마친 영덕 생활치료센터 합동지원단의 활약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 삼성전자가 코로나19 환자 225명을 완치시킨 영덕 생활치료센터 합동지원단의 활약을 담은 영상을 12일 공개했다.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된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 전경.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12일 뉴스룸을 통해 '이제 집으로 갑니다: 영덕 생활치료센터 두 달간의 기록'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영상을 게재했다.
 
영덕 생활치료센터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환자의 치료와 격리를 위한 시설로 운영됐다.

민간 의료진, 공공기관, 군·경·소방관 180명으로 구성된 합동지원단의 노력으로 두 달 간 입소 환자 254명 중 225명이 완치 후 퇴소해 88.6%의 완치율을 기록했다.
 
이정희 대구시청 지원단장은 영상 속에서 "이런 생활치료센터들이 잘 운영돼왔기 때문에 지금의 결과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어느 한 분도 이 분야에서 소홀히 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한 결과"라고 말했다.
 
3월 영덕 생활치료센터에 지원을 다녀 온 삼성창원병원 의료진은 합동지원단에 참여했던 의료진들에게 "여러분은 세계 최고의 의료진"이라고 격려했다.
 
4월 지원을 다녀 온 삼성서울병원 김단비 간호사는 "국가적 재난에 맞서 싸워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 함께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국민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영덕 생활치료센터에서 근무한 고태환 삼성인력개발원 센터장은 "아직 완치되지 않은 분들도 조만간 다 완치돼서 일상에서 또 행복한 삶을 이어가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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