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마스크 '셀리턴', 지난해 매출·영업익 2배 '쑥'

이종화

alex@kpinews.kr | 2020-05-12 13:49:39

▲ LED마스크 시장 1위 기업 셀리턴의 지난해 매출은 1285억 원으로, 전년 651억 원보다 무려 전년대비 97.4% 성장했다. 영업이익 역시 397억 원으로, 전년대비 9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리턴 제공]

LED마스크 시장 1위 기업 셀리턴(대표 김일수)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약 100%에 육박하는 성장을 기록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리턴의 지난해 매출은 1285억 원으로, 전년 651억 원보다 무려 전년대비 97.4% 성장했다. 영업이익 역시 397억 원으로, 전년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짜기업 질적지표인 영업이익률도 무려 30.9%에 달한다.

2018년은 매출액 651억 원, 영업이익 203억 원을 일궜으며, 영업이익률도 31.2%에 달했다.

영업이익이 늘어난 만큼 기부금도 같이 늘린 부분도 눈에 띈다. 2018년 약 1억7100여만 원 기부한데 이어 2019년에는 8억1000여만 원으로 늘었다. 최근 코로나 성금으로 1억 원도 기탁했다.

셀리턴은 최근 미국, 일본 해외 특허 취득을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LED모듈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서 공인 받아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만큼, 해외 LED마스크 판로 확대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미국∙중국∙싱가포르∙러시아∙일본 등 총 11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해왔으며, 중동과 유럽 지역까지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특히, 셀리턴은 지난해 세계적인 피부암 진단분석 기업 스페클립스 인수로 글로벌 수준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추게 된 만큼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해외 특허 취득으로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셀리턴 관계자는 "지난한 해에는 뷰티 디바이스 중심으로 성장해왔다면 올해부터는 뷰티 외 헬스케어 영역까지 커버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뉴욕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퍼시스턴스 마켓 리서치(Persistence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세계 뷰티 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335억 달러(약 39조1000억 원) 규모였으며, 매년 평균 19.4%가량 성장해 2023년에는 960억 달러(약 112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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