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독자개발 뇌전증 신약 미국 출시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5-12 10:06:31
SK바이오팜은 독자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가 미국 시장에서 11일(현지시간) 출시됐다고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11월 성인 대상 부분 발작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 미국 판매는 SK바이오팜의 현지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맡는다.
글로벌 주요 국가의 뇌전증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약 61억 달러다. 이 중 54%인 33억 달러를 미국 시장이 차지하고 있다. 미국 뇌전증 시장은 2024년까지 약 41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바이오팜과 SK라이프사이언스 전 구성원에게 영상메시지를 전달하며 "대한민국 최초로 독자 개발을 통해 FDA 승인을 받고, 미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것을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또 "세노바메이트는 혁신 신약 개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사례"라며 "사회적 가치의 실천은 앞으로 우리의 성장과 영속성에 필수"라고 말했다.
SK라이프사이언스 최고 상업화 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세비 보리엘로는 "COVID-19로 인해 변화된 의료 환경을 고려해서 미국 현지의 마케팅, 판매 전략을 세심하게 실행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디지털 기반 플랫폼을 도입, 세노바메이트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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