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정지?… 긴급재난지원금 18일부터 선불카드로

양동훈

ydh@kpinews.kr | 2020-05-11 15:29:55

카드대금을 연체해 신용카드가 정지됐다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카드로 신청할 수 없고,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아야 한다.

▲ 유효한 신용·체크카드가 없는 경우 오는 18일부터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 트위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첫날인 11일 각 카드사 홈페이지가 접속지연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정도로 많은 국민들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고 있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신용·체크카드로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세대주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유효한 카드를 보유하지 않은 경우 신청이 불가능하다.

즉, 연체 등으로 사용이 정지된 신용카드로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실제로 카드사 홈페이지에는 "거래정지카드 및 신청제한카드만 소유한 회원은 신청이 불가능하다"는 안내 메시지가 적혀 있다.

유효한 신용·체크카드가 없는 경우 오는 18일부터 신청을 받는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카드사 관계자는 "연체 회원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금 신청할 수 없다"며 "다음 주까지 기다리셔서 선불카드 등의 다른 방법으로 받으셔야 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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