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 소비 확대에…CJ제일제당, 어묵제품 라인업 강화
손지혜
sjh@kpinews.kr | 2020-05-11 13:22:03
CJ제일제당은 '삼호 부산어묵'과 '삼호어묵 오뎅한그릇'의 맛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제품 출시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어묵 시장을 겨냥한 것이다. 재택 근무, 온라인 개학 등으로 밥을 직접 해먹는 '집밥족'이 증가하면서 지난 3월 어묵 시장은 약 36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8% 성장한 수치다. 통상적으로 어묵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부터 매출이 줄어든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CJ제일제당은이 같은 소비 트렌드를 반영, 요리 소재로 선호하는 삼호 부산어묵과 집에서 간단히 안주로 즐기기 좋은 삼호어묵 오뎅한그릇의 리뉴얼을 단행했다. 1985년 출시 이후 어묵의 고급화와 다양화를 이끌며 시장 성장을 주도해온 만큼,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으로 다시 한번 시장의 부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CJ더마켓이나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구계영 CJ제일제당 Sea&SoyFood팀장은 "집밥 확산 트렌드에 따라 어묵이 제대로된 한 끼 식사 및 건강한 요리 재료로 각광받으며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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