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 두 번째 자체 브랜드 '그랜드 조선' 공개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5-11 09:37:23
신세계조선호텔이 레스케이프에 이은 두 번째 자체 호텔 브랜드 '그랜드 조선(Grand Josun)'을 선보인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올해 부산과 제주에 각각 오픈 예정인 5성급 호텔에 그랜드 조선 브랜드를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랜드 조선은 5성급 호텔의 웅장함을 의미하는 '그랜드(Grand)'와 조선호텔의 한국적인 발음을 살린 '조선(Josun)'을 결합한 이름이다.
먼저 선보이는 곳은 부산 해운대에 오는 8월 오픈하는 330실 규모의 '그랜드 조선 부산'이다. 신세계조선호텔은 기존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을 리모델링해 특급호텔로 새롭게 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271실 규모의 '그랜드 조선 제주'는 오는 12월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제주 중문단지 내에 위치한 그랜드 조선 제주는 기존 '켄싱턴 호텔 제주'의 리모델링에 더불어 스위트 객실 50실을 추가로 신축하고 있다.
그랜드 조선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키즈 전용 플로어와 특화된 테마의 키즈룸, 대폭 강화된 패밀리형 룸타입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디자인 설계는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신진 디자이너로 전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움베르트&포예(Humbert&Poyet)가 맡았다.
신세계조선호텔 한채양 대표이사는 "기존 조선호텔이 갖고 있는 정통성에 대해 탐구하고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이는 공간이자 고객에게 가치 있는 플랫폼으로서 성공적인 브랜드 론칭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