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사이버사 코로나 추가 확진 잇따라…전원 검사중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5-10 14:54:44
이태원 클럽 간 하사→간부1명·병사 1명 2차 감염
국방부, 사이버사 소속 장병 전원 대상 'PCR 검사'
국방부, 사이버사 소속 장병 전원 대상 'PCR 검사'
국방부 직할부대인 사이버작전사령부(사이버사)에서 사흘 연속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군 당국이 부대원 전원에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 중이다.
국방부는 10일 군 내 확진자가 1명 추가되면서 총 4명이 코로나19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 추가된 확진자는 사이버사 소속 간부로,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A 하사와 같은 부대이다.
해당 부대에서는 전날도 A 하사와 접촉한 소속병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A 하사로 인한 확진자는 2명으로 늘었다.
A 하사는 지난 2일 새벽 일과 후 이동을 통제하는 국방부 지침을 어기고 '용인 66번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 A 하사는 이곳에서 해당 확진자와 대면 접촉을 하지는 않았지만 동선이 겹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난 9일 경기 용인에 있는 육군 직할부대 간부 1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 간부 역시 '용인 66번 확진자'가 다녀간 날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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