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 '한섬', 1분기 영업익 12%↓…"코로나 타격, 온라인 성장"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5-08 17:09:35

1분기 영업이익 293억 원…증권사 전망치 웃돌아

현대백화점그룹 패션기업 한섬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역성장했다. 온라인 사업 호조로 증권가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웃돌았다.

한섬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715억 원, 영업이익 293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12% 감소했다.

▲ 더한섬하우스 광주점 내부 전경. [한섬 제공]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당초 한섬의 올해 1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2941억 원(-6%), 영업이익 269억 원(-21%)이었다.

실제 매출은 증권가의 전망치를 밑돌았으나, 영업이익은 상회했다. 오프라인 매출이 줄었지만, 온라인 매출이 많이 증가한 영향이었다.

한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 영향으로 온라인 매출은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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