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오늘(8일) 개막, 중계 언제 어디서…전북 vs 수원 개막전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5-08 15:09:05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두 달여 만에 개최
개막전은 유튜브로 전 세계 무료 생중계
미국·영국·독일 등 방송사 중계권 문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열리지 못했던 K리그가 드디어 개막한다.

2020 K리그1은 8일 저녁 7시 전북 전주 반월동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나선다. 12개 구단이 27라운드(기존 38라운드에서 축소)를 치른다.

2부리그인 K리그2는 하루 늦게 시작한다. 개막전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제주 서귀포 법환동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서울 이랜드의 대결이다. K리그2는 10개 구단이 27라운드(기존 36라운드)를 진행한다.

▲ 8일 저녁 7시에 열리는 2020 K리그1 개막전 전북과 수원의 경기가 JTBC GOLF&SPORTS에서 생중계된다. [JTBC GOLF&SPORTS 중계 예고 캡처]

코로나19 이슈로 전 세계 프로 축구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K리그가 거의 유일하게 리그를 진행하게 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시즌 K리그를 즐길 수 있는 국내 TV 채널은 JTBC GOLF&SPORTS, 스카이스포츠(skySports), 생활체육TV, IB스포츠 등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북과 수원이 펼치는 개막전에 한해 K리그 유튜브 채널과 트위터 계정으로 전 세계에 무료 생중계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국내 TV 채널과 포털사이트 중계와 달리 유튜브, 트위터 중계는 영어로 된 자막이 들어가며 영국인 축구 해설자 사이먼 힐의 해설과 함께 전파를 탄다.

최근 K리그는 17개국에 중계권을 판매했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호주, 인도, 중국, 홍콩, 크로아티아 등지에서 이번 시즌 K리그 중계가 송출된다.

세계 최대 스포츠 매체로 꼽히는 미국의 ESPN을 비롯해 세계 최대 규모의 축구 리그가 있는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의 주요 방송사의 중계권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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