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배우들의 열정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5-07 14:43:58

김희애·박해준 등 열연…8일 밤 10시 50분 13회 방송

'부부의 세계'의 배우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촬영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 JTBC '부부의 세계' 제작진이 7일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JTBC스튜디오 제공]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12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24.3%로 역대 종합편성채널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화제성도 빛을 발했다. TV 화제성 분석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조사한 화제성 지수에서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드라마 부문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비드라마를 합한 방송 종합 부문에서도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부부의 세계'는 지선우(김희애 분)와 이태오(박해준 분)를 중심으로 복잡하게 얽힌 인물간의 심리 변화를 통해 사랑의 민낯과 관계의 이면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있다. 치밀하게 쌓아올린 서사 속에서 각 인물의 미묘한 감정 변화까지 놓치지 않고 짚어내는 배우들의 열연이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고 있다.

종영까지 4회를 남긴 '부부의 세계'는 절정을 넘어 다시 혼란으로 접어들었다. 지선우는 박인규(이학주 분) 사망 사건으로 벼랑 끝에 몰린 이태오를 구했다. 거짓 알리바이를 대면서까지 이태오를 구명한 이유는 아들 이준영(전진서 분) 때문이었지만 한 번의 선택은 걷잡을 수 없는 불길을 지폈다.

지선우와 이태오는 부부 관계를 끝낸 후에도 남은 감정을 해소하지 못했다. 쉽게 끊을 수 없는 감정을 짚으며 공감을 유발하고 있다. 감정 변화는 절정에 치달았다.

제작진은 7일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김희애는 환한 미소를 짓다가도 지선우의 감정을 숙고하는 열연을 할 때는 빈틈이 없다. 박해준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며 짓는 미소로 설렘을 유발한다. 박해준, 김영민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은 미소를 자아낸다.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인지도가 올라간 한소희와 심은우의 다정한 순간도 포착됐다. 이학주는 마지막까지 혼신의 열연으로 임팩트를 남겼다. 채국희는 진지한 태도로 모니터링을 했다. 이무생과 전진서는 유쾌한 분위기로 촬영 직전까지 의견을 나눴다.

'부부의 세계' 제작진은 "변화의 진폭이 큰 감정을 배우들이 디테일하게 짚어내고 있다. 폭발하는 감정뿐만 아니라 미세한 흐름과 변화까지 놓치지 않는 배우들의 연기에 현장에서도 감탄이 끊이지 않는다"며 "지선우와 이태오, 여다경이 변화의 새 국면을 맞았다. 끊을 수 없는 그들의 관계가 어디로 향할지 주목해 달라. 켜켜이 쌓아온 그들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가 남은 4회에서 더 폭발력 있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부부의 세계' 13회는 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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