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 사관학교 선발 3주 연기…7월 원서 접수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5-06 10:47:03

1차 시험 8월 15일로 변경…합격자 발표는 9월 1일
국방부 "변경된 대입·고등학사 일정 고려한 조치"

'코로나19' 여파로 내년도 육·해·공군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 선발 일정이 3주 늦춰진다.

▲해군·해병대 신임 장교들이 지난 3월 11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74기 해군사관생도 임관식'에서 임관 선서를 하고 있다. [해군 제공]

국방부는 2021학년도 사관학교 생도 선발 원서 접수 기간이 당초 6월 19∼29일에서 7월 10∼20일로 연기되며, 1차 시험일은 7월 25일에서 8월 15일로 늦춰진다고 6일 밝혔다.

변경된 일정에 따르면 1차 시험 성적확인 기간은 8월 21∼25일,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9월 1일이다. 또 2차 시험 및 최종 합격자 발표 등은 사관학교별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지난 3월 교육부의 대학수학능력시험 2주 연기 발표에 따라 변경된 대입 일정과 고등학교 온라인 개학, 기말시험 일정 등 고등학교 학사 일정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와 각 사관학교는 선발 일정 3주 순연으로 수험생의 편의를 도모하는 동시에 공정하고 엄정한 시험 관리를 통해 국가와 군을 위해 헌신할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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