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첫 등교 다음날 14일 '4월 학력평가' 예정
손지혜
sjh@kpinews.kr | 2020-05-05 10:44:16
전국 고등학교 3학년들은 올해 첫 등교 바로 다음날인 14일,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를 치르게 된다.
경기도 교육청은 오는 14일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른다고 5일 밝혔다. 당초 4월 학평은 경기도 교육청 주관으로 지난달 8일 치러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개학이 연기돼 지난달 28일로 변경됐다가 지난 7일로, 다시 12일로 계속 미뤄졌다.
이번 학평은 고3만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영역을 평가한다.
지난달 24일에는 서울시 교육청이 주관한 3월 학평이 진행됐다. 성적 산출 없이 재택에서 시험지를 풀어보는 방식이었다. 4월 학평이 현재 고3에게는 처음으로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고사인 셈이다.
한편 고교 중간고사는 5월 말이, 기말고사는 7월 말이 유력하다. 교육부는 지난달 3일 박백범 교육부 차관 주재 신학기 개학 추진단 회의 브리핑에서 4월 9일 온라인 개학을 전제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일정을 추정한 바 있다.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선발에서 비중이 큰 학교생활기록부는 3학년 1학기까지 기록되며 마감일은 9월 16일이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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