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연신 신기록 행진, 최고의 1분 장면은?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4-27 13:40:34
'부부의 세계'가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화제로 떠올랐다.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부부의 세계' 10회는 전국 유료가구 시청률 22.9%로 'SKY 캐슬'이 기록한 23.8%를 조만간 넘어 종합편성채널 드라마 최고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최고의 1분은 극 중 고산역에서 발생한 의문의 사고가 펼쳐진 엔딩이었다. 민현서(심은우 분)는 박인규(이학주 분)에게 벗어나기 위해 울산행을 결정했다. 지선우(김희애 분)는 그런 민현서를 기차역에 데려다주고 자신의 목도리를 둘러줬다.
그러나 박인규는 쉽사리 민현서를 떠나보내지 않았다. 그는 고산역에서 민현서를 찾아냈고 의문의 사고가 발생했다. 구급대원의 들것에 실려 가는 누군가의 핏자국 옆에는 지선우가 민현서에게 둘러준 목도리가 떨어져 있었다. 충격적인 엔딩은 거센 후폭풍을 예고했다.
박인규는 이태오(박해준 분)의 감정을 사랑이라고 정의했지만 이태오는 인정하지 않았다. 분노한 이태오는 지선우의 집으로 찾아갔다. 지선우는 과거 이태오, 이준영(전진서 분)과 행복했던 때의 동영상을 보고 있었다. 이태오는 그런 지선우를 향해 "설마 내가 돌아와주길 바라고 있냐"며 "내 눈앞에서 사라져주라. 너만 없으면 내 인생은 완벽하다. 버티면 나도 내가 무슨 짓 할지 몰라. 그러니까 제발 내 눈앞에서 사라져"라고 몰아붙였다.
여다경(한소희 분)은 불안했다. 이준영의 마음의 상처는 곪아가고 있었다. 고예림(박선영 분)과 손제혁(김영민 분)의 관계는 나아지고 있었지만 이태오의 복수로 파국을 맞았다. 지선우와 이태오를 둘러싸고 있던 관계가 끊어지기 시작했고 또 다른 파국의 소용돌이가 두 사람을 덮치려 하고 있다.
'부부의 세계' 11회는 5월 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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