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이크코리아, '코로나 쇼크' 뚫고 日 200만 불 수출

이종화

alex@kpinews.kr | 2020-04-27 10:26:05

김희진 "토종 축산 솔루션 원천기술로 일본시장 공략"
▲ 일본 삿포로 농장에서 일본 총판과 일본 농장관계자들과 함께 한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왼쪽에서 여섯 번째) [유라이크코리아 제공]

스마트축산 스타트업인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co. ltd, 대표 김희진)가 코로나19로 수출 길이 꽉 막힌 가운데서도 일본에 라이브케어(LiveCare) 제품 약 200만 불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일본 축우시장의 높은 벽을 뚫고 일본 와규(和牛)와 젖소 등 축우 목장에 라이브케어를 약 200만 불어치를 수출하게 됐다"며 "세계 최초 출시한 송아지캡슐 등이 엄격하고 정밀한 사양관리에 주력하는 일본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라이브케어(LiveCare) 서비스는 유라이크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경구 투여형 실시간 축우 헬스케어 통합 서비스다. IoT 센서가 내장된 바이오캡슐(Biocapsule)을 통해 축우의 반추위 내에서 체온 및 활동량 등 생체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LoRa(로라)망 활용 생체데이터를 전송한다.

인공지능 기술 기반 딥러닝(Deep Learning)을 통해 분석 결과가 어플리케이션(APP) 및 웹 프로그램으로 농가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김대표는 "3년 내 일본 축산시장 10만 두 대상 서비스 보급을 목표"라며 "생산, 인증 등 건강한 먹거리까지 책임지는 차세대 기술 선도기업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5억 개의 가축 질병 생체 빅데이터를 보유한 유라이크코리아는 전세계 특허 출원 완료 및 캡슐의 안전성 및 공신력을 이미 확보하고, SK텔레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일본 소프트뱅크, 덴마크 TDC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해외시장으로 B2B 사업 확장 중에 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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