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설경구와 불륜설 질문에 댓글 "나쁜 일 안 했다고 자부"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4-27 09:22:00

"진짜 불륜 아니냐" 질문에 도덕적 결백 주장

배우 송윤아(47)가 남편인 배우 설경구(53)와의 불륜설에 관한 질문에 직접 댓글로 답했다.

▲ 송윤아(오른쪽)가 지난 26일 남편 설경구와의 불륜설을 언급한 댓글에 답했다. [뉴시스]

송윤아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의 북챌린지 동참"이라며 "존경하는 분의 책, 선물받은 책, 연락주신 작가님께 꼭 구입해 읽겠다고 약속했던 책"이라고 메시지를 남겨 근황을 전했다.

한 누리꾼은 이날 해당 게시물에 "배우님 궁금한 게 있다. 진짜 불륜 아니냐"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송윤아는 직접 댓글로 입장과 심경을 표했다.

그는 "살면서 착하게만, 바르게만 살아지지는 않겠지만 도덕적으로도 해서는 안 될 일들이 있겠지"라며 "저 역시 그런 나쁜 일은 안 해왔다고 자부하면서 살고 있다. 그렇게 살아도 안 되고"라고 단언했다.

아울러 "님이 물어보신 질문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모두가 힘든 요즘 힘내시고 늘 좋은 일 함께하시길 바란다. 이 질문은 지워주시겠냐. 제가 지워도 되겠냐"고 덧붙였다.

▲ 송윤아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륜설에 대한 입장이 담긴 댓글을 남겼다. [송윤아 인스타그램 캡처]

송윤아는 2009년 5월 설경구와 결혼식을 올렸고 이듬해 8월 득남했다. 설경구는 1996년 배우 안내상의 여동생과 결혼했고 4년여의 별거 끝에 2006년 7월 이혼했다. 당시 두 사람 사이의 딸의 양육권은 아내가 가져갔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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