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마스크 960만장 풀려…27일부터는 '1인 3장'
조채원
ccw@kpinews.kr | 2020-04-25 14:20:52
27일부터는 '1인 3장' 구매 시범 실시
석가탄신일·어린이날에도 주말처럼 구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주말(25~26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총 960만2000장의 마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27일부터는 공적 마스크 구매 수량을 1주당 '1인 3장'으로 늘리는 방안이 시범 시행된다.
25일 공급한 공적 마스크는 780만8000장이다. 26일은 179만4000장을 공급될 예정이다.
주말 공적 마스크 판매처는 서울·경기지역은 약국, 그 밖의 지역은 약국·농협하나로마트 등이다. 마스크 5부제에 따른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지만, 1주일 1인당 2장씩의 구매제한에 따라 주중에 구매하지 않은 사람만 살 수 있다.
27일부터는 지난 24일 완화된 마스크 5부제 개선방안에 따른 '1인 3장' 구매 방안도 시범 실시된다.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구매하는 기존의 방식과 동일하지만 법정 공휴일인 석가탄신일(4월 30일), 어린이날(5월 5일)에는 주말처럼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자, 2002년 포함 그 이후 출생자,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입원환자, 장기요양급여수급자 중 요양 시설 입소자, 일반병원 입원환자 등은 대리구매가 가능하다.
대리구매 대상자와 대리구매자의 출생연도 끝자리가 다를 경우 각각 다른 요일에 마스크를 구매해야 했던 이전과 달리, 27일부터 대리 구매자는 대리 구매자 대상자와 같은 요일에 마스크를 살 수 있다.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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