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비서실 남직원, 총선 전날 회식 후 동료 성폭행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0-04-23 19:25:37

서울시장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남성 직원이 동료 여성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남성 직원 A 씨는 총선 전날인 지난 14일 오후 11시께 만취해 의식이 없는 여성 직원 B 씨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입건됐다.

▲ 서울시청 전경 [정병혁 기자]

A 씨는 수년 전부터 박원순 시장의 의전 업무를 수행해왔으며, 2018년 말부터 서울시장 비서실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현재 A 씨를 타 부서로 인사조치하고 경찰에서 아직 수사를 진행 중라는 점을 들어 대기발령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A 씨는 23일 출근해 '휴가를 쓰겠다'고 알린 뒤 조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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