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삼성물산 패션, 1Q 다시 적자·매출 22%↓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4-23 16:35:41

삼성물산 패션부문, 1분기 영업손실 310억 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적자로 다시 전환했다.

23일 삼성물산의 2020년 1분기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패션부문 매출은 지난해 1분기 4570억 원에서 올해 1분기 3570억 원으로 22% 감소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70억 원을 기록했으나 올해 1분기 영업손실 310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삼성물산 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영향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 박철규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이 지난해 10월 열린 빈폴 리뉴얼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경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018년 말 이서현 전 사장이 물러나면서 박철규 부사장을 새 부문장으로 선임했다. 이후 박 부문장은 수익성 개선에 집중했다.

실제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019년 1분기 영업이익 70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2018년 1분기에는 영업손실 4억 원을 기록했다.

또 2019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1조7320억 원이었지만,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320억 원이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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