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어멈' 오인택, 9월 20일 결혼식…예비신부는 9세 연하 승무원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4-23 15:28:27
코미디언 오인택이 9세 연하의 승무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웨딩컨설팅 업체 해피메리드컴퍼니는 23일 "오인택이 9월 20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반포동 세빛섬에 위치한 플로팅아일랜드에서 9세 연하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 발표와 함께 공개한 웨딩화보에는 오인택과 예비신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5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양가 상견례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영상통화로 치렀으며 오인택의 부모가 결혼식에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라 미국에서 소규모로 한 차례 더 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료 코미디언이 대거 등장하는 웨딩화보는 한자리에 모이지 않고 따로 촬영한 뒤 합성해 완성했다. 문세윤, 양세형, 이정수, 홍인규, 김용명, 최성민, 미키광수 등이 함께했다.
1984년 1월생인 오인택은 2005년 SBS 예능프로그램 '웃찾사'로 데뷔했고 2007년 해당 프로그램에서 이진호, 이용진, 양세찬과 함께 시작한 '웅이 아버지' 코너에서 웅어멈 캐릭터로 인기를 누렸다.
'폭소클럽', '코미디빅리그' 등의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그는 2008년 SBS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과 같은 해 제9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개그맨 부문 포토제닉상을 받았다. 최근 코미디언 김기욱과 함께 차린 영상 제작사를 운영하고 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