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동갑내기 신청자에게 '남사친' 모드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4-23 10:25:12
'사랑의 콜센타'에서 톱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해외에 있는 팬들과의 통화로 인기를 입증한다.
23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4회에는 해외에 있는 신청자와의 통화가 진행된다.
앞서 녹화에서 MC 김성주는 "대한민국 지도에 없는 곳에서 전화가 왔다"며 국제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톱7은 '사랑의 콜센터'에서 처음으로 걸려온 국제전화 때문에 긴장하면서 "나였으면 좋겠다", "누구에게 신청이 들어올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콩에 거주 중이라는 신청자는 "국제전화는 신호음만 가도 요금이 나간다. 그래도 매주 콜센터에 전화를 했다"고 '팬심'을 내비쳤다. 그는 "홍콩은 물론 일본, 중국 등에도 '미스터트롯' 팬이 많다"고 전해 톱7의 환호성을 유발했다. 이어 예상을 뒤엎고 선택한 한 명의 트롯맨에게 추억의 명곡을 신청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영탁의 '찐팬'을 자처하며 '미스터트롯'을 한 회도 빠지지 않고 여러 번 봤다는 외국인 신청자와의 통화도 있었다. 김성주는 신청자에게 "영탁은 한국 2030 여성 팬에게 유독 인기가 많다"며 "네팔에서도 어필할 수 있을까"라고 질문은 던졌다. 외국인 신청자는 뜻밖의 대답을 내놔 출연진을 열광하게 했고 영탁은 "네팔 진출스"라며 설렘을 표했다.
임영웅은 신청자 맞춤 서비스를 선보였다. 그는 자신과 동갑내기라고 밝힌 한 신청자에게 이름을 부르며 "뭐 하고 있어?", "밥 먹었어?"라며 다정하게 말을 건넸다. '남사친' 임영웅의 모습을 본 톱7은 비명을 지르며 "임영웅 같은 '남사친' 있으면 진짜 좋겠다"고 반응했다.
제작진은 "톱7과 K트롯이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사랑의 콜센타'에 글로벌한 신청콜이 들어오고 있다"며 "보내주는 무한한 사랑을 전부 돌려드리고 싶다는 뜻을 담아 톱7이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킨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톱7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프로그램으로 23일 밤 10시에 4회가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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