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공병 재활용 '분바스틱' 캠페인 진행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4-22 17:18:08

빙그레가 지구의 날을 맞이해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빙그레는 '분바스틱' 캠페인을 김해시 및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올해 2월 시작했다.

▲ 분바스틱(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으로 페트병에 붙은 라벨을 떼어내고 있는 모습. [빙그레 제공]

빙그레는 김해시청에서 수거한 바나나맛우유 공병 2160개를 100% 재활용하여 분바스틱으로 제작해 참여자들에게 제공했다.

분바스틱은 '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이라는 의미로 칼날을 이용해 페트병에 부착된 라벨과 뚜껑링을 손쉽게 자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뒷면에는 자석이 있어 사용 후 냉장고에 붙여 둘 수 있어서 보관도 편리하다.

SNS 등을 통해 분바스틱 구매 문의가 이어지자 빙그레는 크라우드 펀딩을 기획했다. 펀딩을 통한 판매 수익금 전액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NGO 환경 보호 단체에 기부된다.

분바스틱 인증샷 이벤트도 열린다. 분바스틱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휴대폰 살균기 등 경품을 제공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분바스틱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보다 많은 소비자분들의 환경 보호를 위한 발걸음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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