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약혼자 김유진 PD 학폭 사과…'부럽지' 자진하차 [전문]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4-22 11:34:45
요리사 이원일이 약혼자인 김유진 방송 PD의 집단 학교폭력 논란에 관해 사과했다. 아울러 두 사람은 함께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다.
이원일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학교 폭력 가담이라는 의혹에 대해 참담함을 느끼며 사과의 말씀을 먼저 올린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가장 먼저 깊은 상처를 받았을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한다"면서 "온라인에 게재된 내용은 사실 관계 확인 중이나 사안의 사실을 떠나 해당 글을 게재한 작성자분을 찾아뵙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방안을 밝혔다.
아울러 이원일과 김유진 PD가 출연 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 자진 하차하겠다며 재차 사과했고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인터넷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부럽지' 연예인 닮은꼴 예비신부 피디는 집단폭행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부럽지'에 출연 중인 PD에게 학창시절이던 2008년 뉴질랜드에서 집단폭행을 수 차례 당했다고 폭로했다. 김유진 PD는 '부럽지'에서 첫 출연 당시 그룹 AOA 설현 닮은꼴 PD로 소개됐다.
이원일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원일 셰프의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원일 셰프의 예비 신부인 김유진 PD가 학교 폭력 가담이라는 의혹에 대해 참담함을 느끼며 사과의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가장 먼저 깊은 상처를 받았을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합니다. 온라인상에 게재된 내용은 사실 관계 확인 중이나 사안의 사실을 떠나 해당 글을 게재하신 작성자분을 찾아뵙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출연 중인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 프로그램은 자진 하차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 실망감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