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또 43% 폭락…미국 다우지수도 631.56 하락 2.67%↓

이원영

lwy@kpinews.kr | 2020-04-22 05:41:45

코로나 확산세 진정 안돼 국제 경제 침체 우려 반영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세계 경제 침체와 원유 수요 급감으로 국제유가가 이틀째 폭락했다.

▲원유 채굴 이미지 [신화 뉴시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43% 폭락한 배럴당 11.57달러에 마감했다. 이틀째 폭락이다.

전날 첫 '마이너스 유가' 기록은 공급 과잉으로 인한 원유 비축 공간 부족이 현실화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해석됐으나 이틀째 유가 폭락이 발생하면서 경제 위기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유가 급락으로 경기 침체를 우려해 국제 주식시장도 급락했다. 미국 다우 지수는 631.56포인트(-2.67%)하락한 2만3018.88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도 297.50포인트(-3.48%)하락한 8263.28, S&P는 86.60포인트(-3.07%)하락한 2736.56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언론들은 코로나19로 수요는 급감하고 원유를 저장할 공간이 부족한 것이 현실화하면서 가격이 폭락했다고 전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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