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박재홍 내시경 검사 결과부터 김진 연애사까지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4-21 17:51:16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이 캠프파이어를 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21일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 양평에 모인 청춘들이 지난 방송에 이어 함께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녹화에서 청춘들은 밤이 되자 캠프파이어를 준비했다. 장작에 불을 붙였고 각자 캠프파이어에 얽힌 추억을 떠올렸다. 아울러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노래인 '연가'와 '모닥불'을 불렀고 과거에 부를 때는 몰랐던 가사의 의미를 깨달았다.
청춘들은 불 앞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곽진영은 악성 댓글에 시달려 힘들었다고 털어놨고 어머니가 없는 삶을 걱정했다. 김광규는 그의 말에 공감하며 "아버지 돌아가시고 집에서 전화가 올 때면 겁이 난다"고 말했다.
청춘들은 종이컵에 초를 꽂아 서로 불을 나눠 붙이며 각자 하고 싶었던 말을 했다. 최성국은 이연수와 박선영에 대한 마음을 솔직히 고백했고 박재홍은 최근 내시경 검사로 알게 된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이어 "부모님이 두 분 다 살아있던 적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새 친구 김진은 중년 남성이자 연예인으로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혼기를 놓친 이유를 말하며 가장 좋아했던 여성과의 이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아울러 곽진영의 '갓김치 송' 무대를 함께 꾸릴 청춘으로 뽑힌 강문영, 최민용, 안혜경은 하루종일 연습했던 공연을 선보였다.
다음 날 청춘들은 제작진에게 아침 식사를 걸고 족구 내기를 제안했다. 청춘들이 이길 경우 양평의 유명한 해장국을 먹을 수 있게 하고 질 경우 수영장에 입수하기를 내걸었다. 족구 경험이 적은 여자 청춘들과 여자 제작진이 대결하기로 결정했고 청춘들은 특훈에 돌입했다.
경기가 시작됐고 여자 청춘들은 부족한 족구 실력을 보여줬다. 연이어 실점하는 상황에서 강경헌의 뛰어난 운동신경이 빛을 발했다. 강경헌은 연습 중에 구본승이 찬 공을 가슴 트래핑으로 받아쳤다. 그의 모습은 박지성을 떠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여자 청춘들은 앞서가던 제작진의 점수를 바짝 쫓아 아슬아슬한 상황을 만들었다.
청춘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아침 식사를 건 족구 대결은 2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불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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