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정은, 측근들과 지방 체류 중…정상 활동"

김형환

hwani@kpinews.kr | 2020-04-21 15:55:36

"당·내각·군부 등 어디에도 특이 동향 없어"

청와대가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태설에 대해 "건강이상설을 뒷받침할만한 아무런 특이 동향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지난 1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선중앙TV 캡처]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김 위원장은 현재 측근 인사들과 함께 지방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해당 관계자는 구체적인 장소에 관해 "묘향산 지역은 아니다"라며 "북한 노동당, 내각, 군부 어디에도 비상 상황과 같은 특이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수산궁전 행사 불참 배경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kh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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