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자금 대출이자 26억8천만원 지원한다

김지원

kjw@kpinews.kr | 2020-04-21 12:22:33

상반기보다 5억4000만 원 증가

경기도가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도내 대학생, 대학원생, 졸업생 2만3500명에게 지난해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26억8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 경기도청 모습. [경기도 제공]

도는 2019년 상반기에 2만640명에게 21억4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하반기 사업 참여 인원은 2860명, 지원금은 5억4000만 원 증가했다.

도는 4월20일부터 5월15일까지 지난해 하반기 발생한 이자를 순차적으로 신청자 대출계좌로 이체할 예정이다.

이자지원 상세 내역은 5월 18일부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사항이다.

도는 2018년 하반기부터 가구 소득분위 8분위 이하만 지원하던 소득제한을 폐지하고, 지원대상도 대학생 대상에서 대학원생과 취업을 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졸업생까지 확대했다.

김능식 도 평생교육국장은 "경기도는 2010년 2학기부터 지자체 최초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해 약 21만여 명에게 105억 원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도내 대학생, 대학원생, 졸업생이 학자금 이자부담 없이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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