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확진자 68만 명·사망자 3만4000명 넘어

이종화

alex@kpinews.kr | 2020-04-18 10:46:30

▲ 미국 뉴욕의 뉴욕대(NYU) 메디컬 센터앞에서 16일(현지시간) 경찰과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을 향해 응원을 보내는 가운데 몇몇 의료 관계자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비필수 사업장에 대한 폐쇄조치를 5월 15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뉴욕=AP/뉴시스]

미국의 코로나19 환자는 68만 명, 이 중 사망자는 3만4000명을 넘어섰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현지 시각 17일 오후 4시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68만4920명, 사망자는 3만4614명으로 집계했다.

2만 명 대로 떨어졌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증가하며 다시 3만 명을 넘어섰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달 말 100명을 넘나들던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달 13일부터 20명대로 떨어지는 등 대폭 감소한 것과 대조되는 대목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주 정부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이 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까지 통계에 포함하도록 하면서 앞으로 사망자 집계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미국 내 많은 주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연장하는 가운데 텍사스와 버몬트 주는 오는 20일부터 일부 경제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재가동의 목표로 잡았던 다음 달 1일보다 더 일찍 경제 봉쇄령을 풀기로 한 것이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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