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김희애, 돌아온 박해준X한소희와 다시 대립 예고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4-17 16:42:45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가 돌아온 박해준, 한소희와 다시 대립한다.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제작진은 17일 혼란에 빠진 지선우(김희애 분)와 화려하게 돌아온 이태오(박해준 분), 여다경(한소희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지선우와 이태오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선우의 복수는 완벽했다. 아들 이준영(전진서 분)을 지키면서 자신의 세계에서 이태오를 도려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태오가 2년 만에 고산에 돌아오면서 파란을 예고했다. 선전포고 같은 파티 초대장은 긴장을 유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지선우와 이태오는 대비를 이루며 달라진 관계 구도를 보여준다. 평온을 되찾았던 지선우는 다시 혼란과 마주한다. 지선우가 쓸쓸하게 술을 마시던 중 김윤기(이무생 분)가 찾아와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지만 지선우의 머릿속은 복잡하다.
반면 이태오와 여다경은 화려한 파티로 금의환향을 즐긴다. 새 가족을 바라보는 이태오는 미소짓고 여다경은 딸 이제니와 함께 모두의 부러움을 받는다.
지선우와 이태오는 부부로 살았던 시간만큼 서로의 약점과 내밀한 속내를 가장 잘 아는 사이다. 지난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이태오는 "제가 고산에 돌아온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신세를 진 사람한테는 진 만큼 갚아줘야죠"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부부의 세계' 제작진은 "진화되지 못한 감정의 불씨가 다시 타오르며 지선우, 이태오의 세계가 다시 충돌한다. 완벽하게 달라진 판 위에서 다시 얽히기 시작하는 인물 간의 관계 변화, 더 치밀해진 심리전이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변곡점을 맞이한 김희애와 박해준의 달라진 감정 연기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부부의 세계' 7회는 17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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