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넥슨 이어 넷마블도 '완전 재택근무' 종료
임민철
imc@kpinews.kr | 2020-04-17 15:58:38
넥슨과 엔씨소프트에 이어 넷마블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한 '완전 재택근무'를 이달 종료한다.
넷마블은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지난 2월 27일부터 40여일간 시행한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오는 20일부터 '주 3일 출근·2일 재택근무' 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 직원들은 이 제도 안에서 각자 상황에 따라 출근 가능한 3일을 선택해 근무할 수 있게 된다.
넷마블 측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해외 유입의 위험 및 일부 지역사회 내 감염은 지속되고 있어, 사회적으로 상황이 더욱 안정될 때까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당분간 주 3일 출근∙2일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넥슨은 넷마블보다 먼저 이번 주부터 경기도 판교 넥슨코리아 등 수도권에 있는 법인 대상으로 주 3일 출근·2일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27일부터 이달 초까지 재택근무 제도를 운영하다 지난 주부터 전사 출근 체제로 전환한 상태였다.
넷마블과 넥슨은 주 3일 출근·2일 재택근무 제도의 종료 시한을 명시하지 않았다. 17일 넥슨 측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이 방식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6일부터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 직원들은 매주 하루씩 특별 유급 휴가를 부여받는다. 엔씨소프트의 주 4일 근무제는 오는 29일까지 4주간 운영된다.
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는 임신부와 기저질환자 등을 출근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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