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충격…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6.8%
양동훈
ydh@kpinews.kr | 2020-04-17 13:27:08
1992년 분기 성장률 발표 시작한 이후 최저
코로나19 여파로 심각한 경기침체를 겪은 중국의 2020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8 %를 기록해 역대 가장 나쁜 수치를 기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분기 GDP가 20조6504억 위안(약 3558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1분기 GDP 성장률은 중국 정부가 분기별 경제성장률을 발표하기 시작한 1992년 이후 2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중국 경제가 역성장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연간 통계로 보면 1976년 -1.59%를 기록한 것이 마지막이다.
중국은 지난해 내내 분기 성장률이 6%를 넘겼고, 2019년 GDP 성장률은 6.1%를 기록했다.
KPI뉴스 / 양동훈 인턴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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