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치료제 신속 개발 지원"…범정부 추진단 출범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4-17 11:35:13
치료제, 백신, 방역물품·기기 3개 분과로 구성
'코로나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로드맵' 마련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신속한 개발을 지원하는 '범정부 실무추진단'이 17일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첫 회의를 열고 실무추진단의 역할을 논의했다.
추진단 공동단장은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장이 맡았다.
실무추진단은 앞서 구성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와 임상·인허가를 지원하는 '민관합동 범정부 지원단'의 업무를 돕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실무추진단은 우선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방역 물품·기기 수급상황을 공유했다.
또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로드맵'을 마련해 범정부 지원단 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범정부 지원단 산하에 설치될 '기업 애로사항 해소 지원센터'와 함께 국내 기업에 컨설팅도 제공한다.
앞으로 추진단 내 '치료제'와 '백신', '방역 물품·기기' 등 3개 분과를 구성해 산·학·연·병·정 관계자가 각 분과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 매주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실무추진단은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서는 치료제·백신을 조기에 개발하고 방역물품·기기를 적재적소에 보급해야 한다"면서 "실무추진단이 범정부 지원단을 뒷받침해 현안을 중심으로 개선 대책과 해결방안을 찾아내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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