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코로나 긴급사태 선언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

김형환

hwani@kpinews.kr | 2020-04-16 16:33:25

긴급사태 선언 내려지지 않은 40개 광역지자체로 확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부 지역에 발령했던 긴급사태 선언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 지난 13일 일본 도쿄 아사쿠사의 관광지인 절 '센소지'가 텅 비어있다. [AP 뉴시스]

아사히 신문은 아베 총리가 지난 7일 도쿄도 등 7개 도부현에 내린 긴급사태 선언을 해당 지역 외 40개 광역지자체에 추가로 확대 발령할 예정이라고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정부 관계자가 지난 15일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된 지역과 비슷한 상황인 지역이 다수 존재한다"는 의견을 보였다고 전했다.

앞서 아이치현은 특별조치법에 근거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지사가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하며 정부에게 긴급사태 선언 지역에 아이치현을 추가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아베 총리는 긴급사태 확대 발령에 앞서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본적 대처 방침 등 자문위원회'에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한편 후생 노동성의 16일 발표에 따르면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434명으로 집계됐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