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석 예언' 유시민 "정치 비평 그만하려고 한다"

김형환

hwani@kpinews.kr | 2020-04-16 13:07:44

"180석 발언 없었다면 더 많은 의식 얻을 수 있었을 것"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정치 비평을 그만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유시민의 알릴레오 유튜브 캡처]

16일 새벽 KBS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에 출연한 유시민 이사장은 "180석 발언을 하지 않았다면 더 많은 의석을 얻을 수 있었을 것 같다"며 이와 같이 언급했다.

유 이사장은 "제 나름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3년간 해왔는데 다른 분이 하시도록 저는 좀 멈추겠다"며 "이사장으로 1년 반 남은 기간은 맞추고 원래의 일상으로 가야 하지 않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부터 윤석열 검찰총장과 시쳇말로 싸우고, 유튜브 '알릴레오'를 하면서 갈등도 많이 겪었고 함정에 빠질 뻔했다. 더 감당하기 힘들어서 그만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 이사장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 "민주당을 포함한 범여권 의석이 180석에 달할 수도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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