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흐름 좋다…다우지수 2.39% 상승 558.99P↑

이원영

lwy@kpinews.kr | 2020-04-15 06:43:31

2만3949.76 마감…"코로나 재발해도 큰 충격 없을 것"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9%(558.99포인트) 오른 2만3949.76에 장을 마쳤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앞 월스트리트가 텅 비어 있다. [AP/뉴시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846.06으로 3.06%(84.43포인트), 나스닥 지수는 8515.74로 3.95%(323.32포인트) 상승했다.

자가격리, 재택근무로 온라인 주문이 늘어나면서 아마존은 5.28% 급등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은 각각 4.95%, 5.05% 상승했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도 4.53% 올랐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의 분석가 재러드 우다드는 "우리가 본 것 중 가장 크고 빠른 재정 대응을 봤다"며 미국 정부의 신속한 재정 지원이 증시회복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우다드는 "여름이나 초가을에 2차 감염이 온다고 해도 지금과 같은 충격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은 물리적 거리두기 조치가 5월부터는 완화되면서 다시 경제활동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