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식 전 국무총리 별세…향년 91세
박지은
pje@kpinews.kr | 2020-04-12 14:02:21
노태우 정부 시절 국무총리로 재직했던 정원식 전 총리가 12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1928년생 황해도 출신인 정 전 총리는 교육학자로 출발해 행정부 2인자까지 맡았다.
정 전 총리는 서울대 사범대 교수 출신으로 한국교육학회 회장, 문교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1991∼1992년 국무총리로 임명됐다.
총리 재직 당시 남북고위급회담 한국측 수석대표로 평양을 방문했다. 그해 국제회의에 참석해 남북기본합의서에 직접 서명하는 등 협상의 주역을 맡았다.
이후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도맡아왔으며 2010년부터는 유한재단 이사장을 지내왔다.
정 전 총리의 빈소는 이날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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