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긴급 선언에도 코로나19 확산…확진자 5천명 넘어

김형환

hwani@kpinews.kr | 2020-04-08 09:54:37

7일 신규 확진자 36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5172명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172명으로 증가했다.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한 지난 7일 밤 도쿄 신바시의 텅 빈 술집 거리를 한 시민이 걷고 있다. [AP 뉴시스]


NHK는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종합해 지난 7일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361명 늘어난 5172명을 기록했다고 8일 보도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도쿄(東京)에서 1명 늘어나며 106명을 기록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6일 200명대로 축소했으나 7일 300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코로나19 확산이 가장 심각한 지역은 도쿄도로 총 119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오사카(大阪)부가 481명, 지바(千葉)현이 291명, 가나가와(神奈川)현이 289명, 아이치(愛知)현이 260명, 효고(兵庫)현이 229명, 사이타마(埼玉)현이 216명 등이었다.

후생노동성은 현재 중증 환자는 88명이며 1242명이 증상이 개선돼 퇴원했다고 발표했다.

계속되는 확산세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지난 7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쿄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언한 바 있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