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사망자 1만2000명·확진자 38만명 넘어
김형환
hwani@kpinews.kr | 2020-04-08 09:38:38
뉴욕 사망자 다시 급증…731명으로 하루 최다
대변인 "영안실이 부족해 농장 냉동고 동원 예정"
▲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와이코프 하이츠 병원에서 관계자가 코로나19 사망자 시신을 시체 안치소로 임시 사용하는 냉장 트레일러로 운반하고 있다. [AP 뉴시스]
대변인 "영안실이 부족해 농장 냉동고 동원 예정"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1만2000명을 넘었고 확진자는 38만 명대를 기록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7일 오후(현지시간) 코로나19 사망자가 1만2021명, 확진자가 38만32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으로 꼽히는 뉴욕주에서는 하루 사망자가 731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5489명으로 늘었다.
뉴욕주의 신규 사망자가 4일 630명에서 5일 594명, 6일 599명으로 하향세를 보이다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계속되는 확산세에 뉴욕에서는 영안실이 부족한 현상도 벌어졌다.
CNN에 따르면 롱아일랜드의 서퍽 카운티 대변인은 7일 "짧은 시간 동안 코로나19 사망자가 폭증해 영안실에 사체가 넘친다"며 "사체 보관을 위해 농장에서 사용되는 냉동고를 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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