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하루 사망자 731명…"하루 증가폭 중 가장 커"

양동훈

ydh@kpinews.kr | 2020-04-08 09:02:40

누적 사망자 수 5489명

미국 뉴욕에서만 하루 만에 73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7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하루 사이 뉴욕주의 사망자가 731명 늘어났다며 "하루 증가 폭 중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다. 뉴욕의 누적 사망자 수는 5489명이 됐다.

뉴욕 주의 코로나19 신규 사망자 수는 지난 4일 630명까지 늘어나 정점을 찍은 뒤 5일 594명, 6일 599명으로 집계돼 서서히 줄어드는 것으로 보였으나 다시 폭증했다.

다만 쿠오모 주지사는 입원율이 줄어드는 상황을 언급하며 "코로나19 확산 곡선이 평탄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입원율이 사망자 통계에 선행하는 지표이므로, 향후 사망자 증가 추세가 완만해질 수 있다는 기대를 내비친 것이다.

KPI뉴스 / 양동훈 인턴 기자 yd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