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코로나19 백신 개발돼도 위협은 남을 것"
양동훈
ydh@kpinews.kr | 2020-04-07 14:18:25
"사회 다시 작동하겠지만 위협은 계속 존재"
"10가지 치료제 개발 중…일부는 매우 성공적"
"10가지 치료제 개발 중…일부는 매우 성공적"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 발병 이전으로 돌아가기는 어렵다는 전망을 내놨다고 CNBC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구성원인 파우치 소장은 6일 백악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단계적으로 사회가 다시 작동하겠지만 (전염병의) 위협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돌아가기는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만약 '정상으로 돌아간다'의 의미가 코로나19 문제가 전혀 없는 상황을 말한다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며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모든 사람을 다 보호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것은 백신 밖에 없다"며 "과학자들이 이른 시일 내에 치료제와 실행 가능한 백신을 개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현재 10가지 다른 치료제가 개발 중이며 일부는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식품의약국(FDA)은 (치료제 출시)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알려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15가지의 다른 치료법이 현재 임상시험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양동훈 인턴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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