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중환자실로 이송

이원영

lwy@kpinews.kr | 2020-04-07 08:30:51

총리실 "병원 치료 중 상태 나빠져 이송"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입원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55)가 6일(현지시간) 중환자실로 옮겨져 그의 건강 상태에 빨간불이 켜졌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지난 3일 트위터에 올린 영상의 한 부분. [존슨 총리 트위터 캡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격리치료를 받고 있던 병원에서 상태가 나빠져 이날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총리실 대변인은 "오늘 오후 총리의 상태가 나빠졌고 의료진 조언에 따라 병원의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도미닉 라브 외무장관이 존슨 총리의 권한을 대행하게 됐다.

존슨 총리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가벼운 증상만이 나타나고 있다며 일주일 동안 자가격리 상태로 국정을 계속 이끌다 입원했다.

존슨 총리는 입원하고 이튿날인 6일 오전까지만 해도 트위터를 통해 '상태가 괜찮다'고 직접 밝히면서 "난 상태가 괜찮으며 나의 팀과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었다.

한편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1608명, 사망자는 5373명이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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