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둔화 소식에…미국 다우지수 7.7% 폭등
이원영
lwy@kpinews.kr | 2020-04-07 06:16:25
뉴욕 증시가 다시 폭등했다. 코로나19 확산이 둔화되기 시작했다는 희망이 전해지면서 심리적 안정을 찾았다는 분석이다.
6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600포인트 이상 폭등하는 등 3대 주요 지수 모두 7%대의 큰 상승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이날 코로나19의 최악 상황이 둔화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며 주식 매수에 나섰다.
이에 앞서 아시아 증시도 상승했고 유럽 증시도 독일이 5.77%, 영국 3.08%, 프랑스 4.61%의 큰 폭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는 이날 1627.46포인트(7.73%) 상승한 2만2679.99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2663.68로 장을 마쳐 175.03포인트(7.03%), 나스닥 지수 역시 7.33%, 540.16포인트 뛰어올라 1913.24로 마쳤다.
중소기업들의 주식 시세인 러셀 2000 지수는 86.72포인트(8.24%) 상승한 1138.78로 거래를 마쳤다.
경기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비관적 전망이 다소 완화되면서 채권 수익률은 4일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주요 산유국들 간 회의가 연기됨에 따라 지난주 배럴당 7달러나 올랐던 미 서부텍사스 원유는 배럴당 26.08달러로 2.26달러(8%) 떨어졌으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33.05달러로 1.06달러(3.1%) 하락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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