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반' 정해인♡채수빈, 귀 막고 바라보며 설렘 유발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4-06 11:21:30
'반의반'에서 정해인이 채수빈의 두 귀를 손으로 감싸는 예고편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한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로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한서우는 하원을 향한 짝사랑을 깨달은 뒤 시도 때도 없이 떠오르는 하원으로 인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4회 말미 지수D(김지수(박주현 분)의 인격과 감정을 지닌 대화 프로그램)로 인해 하원에게 자신의 마음을 들킨 한서우는 "좋다. 그 사람 보는 게 참 좋다"며 솔직하게 고백한 뒤 "그 사람은 몰랐으면 좋겠다"며 하원과 눈을 맞췄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5회 예고 영상에는 한서우가 민망한 듯 절규하며 거리를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하원이 "그런데 '보는 게 좋다'는 뭐냐"고 묻자 한서우는 도망치듯 배송지를 벗어났고 모르는 걸로 하겠다는 하원에게 "아무것도 하지 마라. 아무것도"라며 다급하게 막아섰다.
예고 영상에서 하원은 한서우에게 "전화해라"고 다정하게 말했고 좁은 골목에서 마주한 한서우의 두 귀를 손으로 감싸며 바라봤다. 하원이 한서우의 짝사랑에 반응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슬픔에 빠진 모습도 보여줬다. 한서우는 "지수 씨가 말하지 않은 건 모르는 게 맞다"고 밝혔고 하원은 금방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한서우는 "당신은 애당초 관뒀어야 돼"라며 벽에 기대 눈을 감고 슬픔을 삼키는 듯했다. 아울러 "난 나 행복하자고 짝사랑 하는 거다. 당신이랑 아주 달라"라고 선을 긋는 한서우의 내레이션이 더해졌다.
'반의반'은 짝사랑 N년 차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그런 그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한서우가 만나 그리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6일 밤 9시에 5회가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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