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확진자 4570명으로 증가…사망자 104명
양동훈
ydh@kpinews.kr | 2020-04-06 09:40:49
신규 확진자 3일 연속 300명 넘어서
고이케 도쿄도지사 "놀랄 만한 숫자"
고이케 도쿄도지사 "놀랄 만한 숫자"
5일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60명 증가해 총 4570명이 됐다고 NHK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후생노동성과 각 지방자치단체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이날 밤 11시 30분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0명이었다.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858명이 됐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환자 712명을 합치면 4570명이다.
이날 도쿄도, 후쿠이현, 아이치현 등에서 9명의 사망자가 확인되면서 일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04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 처음 300명을 넘긴 이후 3일째 300명 대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곳은 1033명이 발생한 도쿄도이며, 오사카부 408명, 가나가와현 265명, 지바현 260명 등이 뒤를 이었다.
도쿄도의 경우 14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 4일 118명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었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놀랄 만한 숫자"라고 위기감을 드러냈다.
도쿄도는 5일 "신규 확진자 가운데 번화가에서 야간 영업을 하는 음식점 관계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며 야간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KPI뉴스 / 양동훈 인턴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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