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무기한 재택근무' 끝…'주 1회 출근'으로 전환
이민재
lmj@kpinews.kr | 2020-04-03 15:20:38
네이버, 전 직원 재택근무 2주일 연장
▲ 경기 성남 분당구 카카오 판교오피스. [뉴시스]
카카오가 코로나19 여파로 시작한 무기한 원격근무를 끝낸다.
3일 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9일부터 조직별로 주 1회 출근하는 '순환 출근' 방식으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9일부터 주 1회 회사로 출근하고, 나머지 4회는 기존대로 원격 근무를 시행한다.
순환 출근은 조직별로 주 2회의 '출근 요일'을 지정하고, 그중 1회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출근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임산부와 기저질환자, 개학이 연기된 기관에 자녀를 보내는 직원, 해외방문자 등은 기존의 원격 근무 체제를 이어갈 방침이다.
넥슨은 다음 주부터 정상 근무 체계로 복귀한다. 엔씨소프트는 전 직원 재택근무를 공식 해제하면서 6일부터 4월 한 달간 '주 4일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반면 네이버는 전 직원 재택근무 기간을 2주일 더 연장해 17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월 27일부터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넷마블도 재택근무를 재연장했다. 이전까지는 1주일 단위로 재택근무 기간을 연장했지만, 이번에는 기간을 정해두지 않았다. 팀장 이상 직급의 직책수행자는 자율 출퇴근제를 시행한다.
NHN 역시 재택근무 기간을 1주일 연장해 10일까지 시행한다. 다만 월요일과 목요일은 자율적으로 출근을 한다는 방침을 이어가기로 했다. 자율 출근의 경우 임직원의 절반가량 정도가 회사로 출근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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