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의혹' 조국 5촌 조카, 구속 기간 연장…"도주 우려"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4-01 19:20:58
구속 상태 재판, 최대 6개월 연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인 5촌 조카 조범동 씨의 구속 기간이 연장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소병석 부장판사)는 부정거래 허위공시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추가 구속영장을 1일 발부했다.
조 씨는 오는 2일 밤 구속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앞서 조 씨는 지난해 10월 3일 구속기소 됐다.
조 씨는 이날 추가 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최대 6개월간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앞서 검찰은 "사건의 경과나 중형 가능성 등에 비춰볼 때 구속재판을 계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추가 영장을 발부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한편 조 전 장관의 아내인 정경심 교수는 오는 20일 조 씨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검찰은 정 교수를 조 씨의 공범으로 보고 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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