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101명 추가돼 누적 9887명…서울 24명 늘어 최다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4-01 11:53:07
검역 과정에서는 7명 늘어…159명 추가로 격리 해제돼 총 5567명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가 101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988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의료기관, 교회 등에서의 집단감염과 해외 유입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1명 증가해 누적 9887명이라고 밝혔다.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과 해외유입 사례 등으로 인해 24명이 추가된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23명이 추가된 경기 지역도 전날 의정부성모병원에서만 환자 8명이 추가됐다. 인천 5명까지 합치면 수도권 신규 환자는 52명으로 이날 신규 환자의 절반을 차지한다.
대구에서는 대실요양병원과 제2미주병원, 한사랑요양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며 20명이 증가했다.
이밖에 광주·경남에서 각 4명, 부산·충남에서 각 3명, 강원·경북에서 각 2명, 전북에서 1명이 추가됐다.
또한 검역 과정에서 7명이 확진자로 추가로 확인돼 입국 검역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2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하루새 3명이 증가해 총 165명이 됐고, 치명률은 전날 1.66%에서 1.67%로 소폭 상승했다.
이와 함께 전날 하루 동안 159명이 추가로 격리 해제되면서 현재까지 5567명이 격리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4155명이고, 1만6585명이 진단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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