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4개월간 임원 급여 20% 반납…대표이사는 30%

김혜란

khr@kpinews.kr | 2020-03-31 17:12:38

코로나19 여파 비상경영체제 가동

금호타이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에 대응해 전 임원이 4개월간 급여 일부를 반납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비상경영대책회의를 개최해 4월부터 7월까지 전대진 대표이사 30%, 기타임원 20%의 급여를 반납하고 비용을 최대한 축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자동차 업계가 초기엔 중국산 원재료 수급차질로 어려움을 겪었고 이제는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추가 피해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완성차업체들이 생산 감축에 들어감에 따라 타이어 등 부품사들도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돌발 악재를 만나 비상대책위원회와 실무 태스크포스(TF)를 만드는 등 전사적 대응체제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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