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연수원 입소한 유럽발 입국자 324명 중 3명 확진

김형환

hwani@kpinews.kr | 2020-03-24 10:32:01

24일 확진 판정받은 1명 추가돼 총 3명으로 늘어나
입국자 324명 중 319명은 음성 판정으로 전날 퇴소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유럽에서 귀국해 충북 진천군 법무연수원에 입소한 입국자 가운데 3명이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충북 진천에 위치한 법무연수원 [뉴시스]


진천군은 24일 법무연수원에 입소한 유럽발 입국자 가운데 1명이 검체 검사 결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2일 법무연수원에 입소한 324명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을 포함해 총 3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서울과 강원 원주 거주자 각각 1명과 영국인 1명이다.

증상이 경미한 1명은 제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2명은 청주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입소자 가운데 1명은 재검 대상으로 분류돼 재검사를 실시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은 1명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법무연수원에서 대기하고 있다.

연수원에 입소한 유럽발 입국자 가운데 31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아 전날 퇴소했다.

음성 판정을 받은 내국인들은 자택에서 2주간 자가 격리된다. 외국인들 역시 정부가 지정한 시설에서 14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된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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