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 없었는데…대구서 60대 코로나19 확진자 사망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3-24 09:38:10

대구서 확진 받고 전북으로 이송돼 치료받던 60세 여성도 사망

대구에서 기저 질환이 없는 60대 남성이 '코로나19'로 숨졌다.

▲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지난 18일 오후 의료진이 교대 근무를 위해 방호복을 입고 환자들이 있는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대구시는 24일 영남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63세 남성이 전날 오후 5시 30분께 숨졌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20일 기침과 발열 증상을 보여 지난 2일 영남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 호흡곤란 증세로 영남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뒤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보건당국과 의료진이 확인한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전북으로 이송돼 치료받던 60대 여성도 사망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60세 여성 확진자가 전날 오후 8시께 원광대병원에서 숨졌다.

사망환자는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지난달 26일 경북 안동의료원에서 원광대병원 음압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왔다.

이 환자는 중증 폐렴과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