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주말 종교행사, 금지명령 후 해산조치"
임민철
imc@kpinews.kr | 2020-03-21 11:36:11
코로나19 확산 우려 차단 위해 경찰과 특별점검
대구시가 주말 동안 경찰과 함께 종교행사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무시하고 종교행사를 강행할 경우 금지명령을 고지한 후 해산 조치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1일 오전 브리핑에서 "5대 종단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종교행사 중단에 동참하고 있지만 일부 교회와 종교단체에서 주말행사를 강행할 우려가 있어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신천지 교회와 관련 시설 77곳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권 시장은 "신천지 관련 시설은 매 2시간마다 전수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무시하고 종교행사를 강행할 경우 집합행사 금지명령 고지 후 해산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 시장은 이어 "종교행사는 닫힌 공간 내 밀접한 접촉이 발생해 감염병 대량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대구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최대한 집합예배 등 종교행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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